DGB금융지주는 지난 3분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39억3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 감소한 5652억4700만 원, 영업이익은 12.0% 증가한 1200억71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DG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3분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5.7% 증가한 860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 감소한 5519억8400만 원, 9.6% 증가한 1185억3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