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KBS2 `인간의 조건`에 깜짝 출연한다.







26일 방송될 `인간의 조건`에서는 절친 김지민의 초대로 손담비가 숙소에 깜짝 방문해 숨겨뒀던 애교와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손담비는 "남성멤버들의 `휴대전화, TV, 인터넷 없이 살기`부터 `권장칼로리로 살기`까지 한회도 빼놓지 않고 즐겨봤다"며 "수많은 체험 중 `전기 없이 살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해 `인간의 조건` 팬임을 자청했다.



이에 김신영은 손담비를 위해 숙소의 모든 불을 끄고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을 하자고 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손담비에게 김밥전과 커피를 대접하고 주위를 맴돌던 김영희는 `미쳤어` 댄스 대결을 제안한 후 의상까지 갈아입고 나와 멤버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미쳤어`를 선보였고, 상반된 두 사람의 댄스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박소영은 자신의 개인기인 `문재오빠`를 선보이며 손담비에게 권유했고, 생각지 못한 손담비의 애교에 남자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인간의 조건` 본방사수" "손담비 `인간의 조건` 오랜만에 `미쳤어` 보나요" "손담비 `인간의 조건` 댄스에 애교까지 대박이네" "손담비 `인간의 조건` 김지민이랑 절친이구나" "손담비 `인간의 조건` 김영희랑 대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주하 시어머니, 신체 접촉도 없었는데 진단서까지 발급받아‥ `신고`
ㆍ장군 인사 단행‥軍 합참차장·특전사령관 등 임명 "뜨는 별 누구?"
ㆍ수빈 꽈당, 하마터면 전 세계에 가슴 노출될 뻔한 순간
ㆍ3분기 GDP 1.1% 성장‥내수 `선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