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상, 갑상선이 원인이라면 `맞춤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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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1년 탈모진료 환자수는 5년 전과 비교해 17%정도가 증가된 19만 4000여명으로 보고된 것처럼 탈모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불린다.
과거 탈모는 유전성 병이라는 인식이 컸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탈모증상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탈모원인은 식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영양결핍, 환경적?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50~70개의 모발이 빠지고 새로 자란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는 유전적인 탈모와 원형탈모(Alopecia)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유전에 의한 안드로겐성 탈모를 제외하고 여성에게 주로 보이는 원형탈모 등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인 활동으로 면역항체를 과도하게 만들어 모근을 공격해서 모발이 빠지는 것이다.
특히 탈모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저하되어서 모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때문에 평소에 모발이 잘빠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없이 부러진다면 갑상선호르몬검사를 받아야 한다. 탈모는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막론하고 갑상선기능이상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이다.
갑상선에 의한 탈모로 생각되어 검사를 받았으나 갑상선호르몬의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그레이브스 병일 수도 있으므로 자가면역항체검사도 받아야 한다.
이때 면역항체가 높게 나타나면 여전히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며 이들 항체가 모근을 공격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하고 면역항체가 감소하면 탈모의 진행이 멈추고 모낭이 완전히 파괴된 경우가 아니라면 모발은 다시 재생된다.
갑상선저하증과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 기능과 동시에 갑상선질환의 근본원인이 되는 면역기능을 도와주고 동반되는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해야 한다. 전자는 주로 저하된 대사를 회복시키는 활갑탕(活甲蕩)을 후자는 항진된 대사를 조절하는 보갑탕(保甲蕩) 위주로 처방한다.
강남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신지로이드, 메티마졸과 같은 부작용 우려가 있는 호르몬제 처방을 하지 않고 비수술로 체질면역약침, 몸의 독소제거를 위한 림프배농요법, 온열요법 등 면역균형 및 강화를 통한 근본적인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에 의한 탈모는 주로 잘못된 면역세포가 만든 항체에 의한 모근파괴로 발생하므로 증상과 원인에 따라 맞는 면역균형과 강화를 통한 면역항체 처방과 원인치료가 돼야 근본적인 탈모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행복찾기한의원은 토대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브랜드 신뢰도 및 서비스 신뢰도에서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갑상선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갑상선으로 인한 탈모 동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모발이 쉽게 빠진다.
▶ 머리를 비롯한 다른 부위의 털도 쉽게 빠진다.
▶ 모발이 윤기를 읽어버리고 가늘어지며 잘 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 저하증의 경우에는 특징적으로 눈썹의 바깥쪽 1/3이 사라지는 증상이 잘 나타난다.
▶ 저하증으로 이한 대표적인 탈모증상은 만성피로, 체중증가, 추위, 수족냉증, 우울증, 무기력증, 부종, 변비 등이 동반된다.
▶ 항진증의 경우에는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체온이 상승하고 더위를 심하게 타면서 안구돌출, 불면증, 설사, 불안증 등의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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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탈모는 유전성 병이라는 인식이 컸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탈모증상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탈모원인은 식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영양결핍, 환경적?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50~70개의 모발이 빠지고 새로 자란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는 유전적인 탈모와 원형탈모(Alopecia)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유전에 의한 안드로겐성 탈모를 제외하고 여성에게 주로 보이는 원형탈모 등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인 활동으로 면역항체를 과도하게 만들어 모근을 공격해서 모발이 빠지는 것이다.
특히 탈모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저하되어서 모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때문에 평소에 모발이 잘빠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없이 부러진다면 갑상선호르몬검사를 받아야 한다. 탈모는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막론하고 갑상선기능이상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이다.
갑상선에 의한 탈모로 생각되어 검사를 받았으나 갑상선호르몬의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그레이브스 병일 수도 있으므로 자가면역항체검사도 받아야 한다.
이때 면역항체가 높게 나타나면 여전히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며 이들 항체가 모근을 공격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하고 면역항체가 감소하면 탈모의 진행이 멈추고 모낭이 완전히 파괴된 경우가 아니라면 모발은 다시 재생된다.
갑상선저하증과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 기능과 동시에 갑상선질환의 근본원인이 되는 면역기능을 도와주고 동반되는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해야 한다. 전자는 주로 저하된 대사를 회복시키는 활갑탕(活甲蕩)을 후자는 항진된 대사를 조절하는 보갑탕(保甲蕩) 위주로 처방한다.
강남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신지로이드, 메티마졸과 같은 부작용 우려가 있는 호르몬제 처방을 하지 않고 비수술로 체질면역약침, 몸의 독소제거를 위한 림프배농요법, 온열요법 등 면역균형 및 강화를 통한 근본적인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에 의한 탈모는 주로 잘못된 면역세포가 만든 항체에 의한 모근파괴로 발생하므로 증상과 원인에 따라 맞는 면역균형과 강화를 통한 면역항체 처방과 원인치료가 돼야 근본적인 탈모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행복찾기한의원은 토대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브랜드 신뢰도 및 서비스 신뢰도에서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갑상선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갑상선으로 인한 탈모 동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모발이 쉽게 빠진다.
▶ 머리를 비롯한 다른 부위의 털도 쉽게 빠진다.
▶ 모발이 윤기를 읽어버리고 가늘어지며 잘 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 저하증의 경우에는 특징적으로 눈썹의 바깥쪽 1/3이 사라지는 증상이 잘 나타난다.
▶ 저하증으로 이한 대표적인 탈모증상은 만성피로, 체중증가, 추위, 수족냉증, 우울증, 무기력증, 부종, 변비 등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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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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