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실적 가시성에 대한 우려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목표주가는 종전 4만1천원에서 22% 하향된 3만2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당분간 실적은 쉽게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4분기에 생산 종료되는 필리핀 동광산의 복구비용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돼 지분법손익은 지난 3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단순히 분기실적 감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15년까지의 실적가시성이 대폭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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