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분기 실적 '변곡점' 전망-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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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GS건설에 대해 4분기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실적 개선의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확인 결과, 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매출이 정상화되면서 공사의 진행률이 올라간다면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4분기에 3조원대의 매출(해외 1조5000억~1조7000억원)이 나온다면 악성잔고 비중이 현격히 줄어들며 다음해 매출총이익률(GPM)은 정상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조4000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GPM 개선 추세 확연해지면서 GS건설의 저평가 매력은 부각될 것"이라며 "해외 매출 정상화는 리스크 오프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확인 결과, 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매출이 정상화되면서 공사의 진행률이 올라간다면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4분기에 3조원대의 매출(해외 1조5000억~1조7000억원)이 나온다면 악성잔고 비중이 현격히 줄어들며 다음해 매출총이익률(GPM)은 정상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조4000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GPM 개선 추세 확연해지면서 GS건설의 저평가 매력은 부각될 것"이라며 "해외 매출 정상화는 리스크 오프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