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들에게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해 화제다.







23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남성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사르데냐 사람들의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 장수의 조건 중 하나인 남성 활력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비타민 MC를 대표하여 `위험한테이블`에 앉게 된 것.



이휘재는 "이 자리에 앉아 보니까 출연자들이 왜 긴장했는지 알 것 같다. 그동안의 생활 습관들이 많이 반성된다"며 `위험한테이블`에 처음 앉아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쌍둥이들이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주도 안아보려면 100살까지는 살아야 한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더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쌍둥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남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남성 정력의 기본, 남성 활력도가 좋아야 한다. 이휘재는 살코기와 야채 위주의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겠다"며 이휘재의 검사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또한 매주 `비타민`에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변기수도 남성 활력도 검사를 받았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훨씬 높게 진단받아 남성줄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영상편지 찡하다" "이휘재 영상편지 감동적이네" "이휘재 영상편지 역시 부모님은 다 그런 마음이겠지" "이휘재 영상편지 방송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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