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 www.cherrybro.com)가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최, 수행 실적이 탁월한 기업과 조직을 선정하는 제도. 이 상은 품질경영, 녹색경영, 사회책임경영, 지속가능경영, 기술경영 등 분야별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경영 시스템 구축 및 실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합니다.



2011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차지한 체리부로는 육계계열화 사업을 구축해 원종계 부화부터 사료 공급, 가공, 유통까지 전 사업부문의 통합적인 운영을 통해 닭고기의 품질을 높였습니다. 특히 닭고기를 냉각하는 과정에서 공기로 냉각하는 에어칠링시스템(Air-Chilling system)을 사용해 타사의 워터칠링시스템 닭고기에 비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확보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위생과 안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 등급 닭고기 대중화 등 육계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체리부로는 ▲수직계열화 강화와 지속적 신시장 창출, ▲품질과 원가 부문에서 최적 생산환경 구축, ▲농가 생산성 향상과 수급체계 고도화, ▲조직 역량과 인력 강화 등의 `4대 전략 과제`를 설정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품질 우위를 바탕으로 2016년 매출 1조원과 시장점유율 25%를 확보하겠다"며 "농장과 생산 과정에서 무결점 공정을 이뤄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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