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유아식품업체 베베쿡이 만든 ‘나쁜엄마 유기농 쌀과자 오곡’에서 약 3㎜의 금속조각이 발견돼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22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조사 결과 베베쿡이 제조과정에서 이물질 선별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