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MP(Electro Magnetic 전자기적 충격파) 방호 산업은 국가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산업 기술로 특히 첨단테크놀로지 정보화 사회에서는 국방 방호대책 중 중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인천에 위치한 예스이엠피연구소(주)(대표 정수진 www.yesemp.com)는 지난 1985년부터 EMP 공격의 위험성과 방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30년간 꾸준한 개발에 집중해온 국내 최초의 EMP 방호시스템 전문 업체다.



예스이엠피연구소(주)의 정수진 대표는 29세때 미8군 건설회사에서 처음 EMP방호시설을 접하고 지금의 예스이엠피연구소를 설립했다. 주로 EMP방호시스템의 방호대책 엔지니어링을 통한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설치를 담당하는 예스이엠피연구소(주)는 국내 전자기파 도청방지 및 EMP방호 관련 분야의 월등한 기술력을 지녔다.





이미 국방관련 주요기관 3곳에 예스이엠피연구소(주)가 보유한 기술로 EMP방호시스템 구축을 마친 상태이며 원천기술은 이미 대기업들 사이에 기술교류 요청이 쇄도할 만큼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인터뷰>



- 귀사에서 EMP방호사업을 진행한 사례가 있는가?

미8군 7개 프로젝트 납품 설치하였으며, 국내는 포항해군기지, 국방부 신청사 지휘시설을 하였습니다.

또한 국방 주요시설 201사업 건축설계 시 EMP방호대책설계 기술노하우 제공, 국방 주요시설 관악산문서고, 계룡대, 위성운용국, 기무사령부에도 EMP방호 현장조사 및 예산보고서를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 201사업 건축설계 시 기술노하우를 제공하였다고 하셨는데, 그 근거 자료는 무엇입니까?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국방시설본부 201사업단에서 201사업건물설계 시 국방부와 설계회사(희림건축) 모두가 EMP방호기술에 문외한 이어서 EMP방호 전문 업체(예스아이엔씨)에 기술자문과 EMP방호설계를 의뢰하여 설계 용역비는 지불하지 않았으며, 향후 EMP방호 시설을 설치 납품을 직접 하는 조건으로 설계 용역을 제공하였습니다.





- 그럼 201사업 EMP방호시설을 설치 납품 하였는가 ?

국방부에서 아직 국내 기술수준이 정착되지 않은 EMP방호사업을 사업비 규모가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부의 정책이나 법률을 무시한 채 재벌기업에 건축공사와 통합 발주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201사업 설계도면은 국가 기밀 자료여서 회수가 되어야 하는데, 국방부에서는 설계도면과 용역 대가를 어떻게 처리 하였는가 ?

2012. 5. 31 기무사 보안 조사관이 201사업 기밀자료가 저희 회사에 있는 것을 확인 조사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모든 자료가 저희 회사의 고유 기술 자료임이 확인되어 국방부 시설본부 관리 소홀로 기무사에 수사를 의뢰하여 2012. 7. 2 기무사 수사팀이 중소기업체 대표를 소환 수사하였으나, “EMP방호 기술은 나라마다, 업체마다 제각각 보유한 고유 기술 노하우이고, 설계 시 국방부로부터 비밀문서화 된 관련 지침이나 자료를 받지 않았고, EMP방호 전문업체가 기술 자료나 설계도면, 내역서, 시방서를 국방부에 제공하여 국방부가 사용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당사가 보유중인 설계도면은 국방부 201사업 기밀자료로 확인되어 회수 조치 하달하여 하였으나, 201사업단은 정식적인 설계용역 대가(12억원 상당)를 지불할 수 없어 회수되었다고 허위보고 후 국가기밀자료 회수조치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EMP방호사업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EMP방호기술의 특수성을 미감안, 일반건설공사로 발주하여 경험과 기술력이 없는 대기업이 일반 공사처럼 공구를 하도급업체에 나누어 시행함으로서 원래의 예산이 적어져 저가 EMP자재 사용으로 시공, 설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무자격업체 난립”으로 기술력 없는 업체들의 사업 참여로 “국가 기밀유출” 및 “품질 성능”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 EMP방호사업을 위해 전문 업체는 어떻게 선별하여야 하나 ?

EMP방호시설은 “국가기밀 유지보호”와 “방호시설 품질성능 보장”을 위해서는 엄격한 EMP방호 전문업체 조사와 실사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검증된 EMP방호 전문 업체를 선정하여 국가 차원에서 관리 보호가 필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EMP방호사업을 위해 하시고 싶은 말은 ?

지난 30년 동안 EMP에 대해 연구개발한 기술노하우를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사장되는 것은 국익에도 큰 손실이고 기술자를 양성해서 EMP강국을 만들 수 없는 것이 무엇보다 가슴 아픕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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