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금호석유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68%) 내린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금호석유는 3분기 15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1조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 줄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5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최근 낮아진 200억 원 수준의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실적이 바닥을 통과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