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내달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3.13%)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디아이는 8.70% 급등중이고, 싸이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오로라는 4.69% 오름세다.

싸이는 미국 빌보드지를 통해 "11월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 외에도 많은 미국 아티스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