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피부관리실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작은 기계가 클렌징부터 모공 수축, 색소 침착까지 개선시켜주는 피부관리기입니다.



<인터뷰> 황승영 로츠 대표이사

"인체 특성상 외부 성분이 침투되는 것이 한계가 있다. 초음파기능이 1초에 100백만회의 진동을 일으켜 화장품을 미세하게 쪼개고, 갈바닉이온기능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화장품 영양이 피부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것을 도와줍니다. "



대표제품인 `메르비`는 초음파 기능과 갈바닉이온기능을 갖추고 있고, 여기에 초음파기능 대신 레이저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 ‘이올라’ 입니다.



다른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고 싶던 황대표는 동종업계에는 전무한 `임상실험`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황승영 로츠 대표이사

"주파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클렌징부터 미백까지 각 단계별로 화장품이 잘 스며드는 주파수를 찾기 위해 임상실험을 거쳐 가장 적합한 주파수를 찾았습니다. "



실험 결과 타사 제품이 다른 기능에 비슷한 주파수를 방출하는 반면 메르비는 각 단계별로 서로 다른 주파수를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실험의 결과는 미국과 일본의 권위있는 학회지에 개재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특허도 국내에 그치지 않고, 미국과 중국, 일본에서도 획득하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로츠는 영국의 헤롯 백화점을 비롯해, 독일과 스위스의 기네면세점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황대표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황승영 로츠 대표이사

"앞으로 프리미엄 제품과 기능이 단순해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황대표는 또, 내년에 수출물량을 30%늘리고 앞으로 로츠제품을 30개국으로 수출한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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