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탈퇴 (사진= 동호 트위터)





아이돌 그룹 유키스(U KISS)의 동호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6일 유키스 동호의 소속사인 NH미디어는 "동호가 이달 국내에서 발표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 활동에서 빠지며 연예 활동 휴지기를 갖는다"고 공식발표 했다.



소속사 측은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며 "동호와 부모님과 오랜 시간 상의 끝에 그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호의 탈퇴는 팀 활동에 적잖은 손해를 입히는 결정이지만 멤버들도 이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동호의 빈자리가 부담되지만, 예정대로 이달 말 6인조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동호는 소속사에 "오랜 시간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하면서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팀의 막내로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영국 괴생명체 포착,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골룸`형체
ㆍ김민정 눈동자관리 공개 "죽염 사용한다‥ 눈이 커서 관리 필요"
ㆍ이민호 손베개, 박신혜와 로맨틱 베드 밀당 `달달`
ㆍ9월 취업자수 46만명 증가‥1년래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