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터넷뱅킹 해킹 피해액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인터넷뱅킹 해킹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피해액은 총 18억8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피해액이 40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피해액이 7억2천만원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피해 규모가 최소 6배 이상으로 불어나는 셈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류현진 해외언론, `LA다저스 3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칭찬 일색
ㆍ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스피드 조절이 좋았다"
ㆍ`이요원 훈남매니저` 구본권, 이다희 열애설 주인공...`모델 출신?`
ㆍ피치, 美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등급 하향 `경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