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디폴트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가 미국 부채한도 증액과 정부 업무 정상화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고 현지시간 15일 CNBC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돈 스튜어트 공화당 원내대표 대변인은 "상원 지도부는 협상 타결을 낙관하고 있다"면서 "상원이 미국의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애덤 젠틀슨 민주당 원내대표 대변인도 트위터를 통해 "양측의 협상이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하원 공화당은 이날 별도로 올해 12월15일까지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부채 한도 증액을 내년 2월7일까지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표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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