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55·65인치 UHD TV 국내 판매 가격을 각각 490만원과 740만원으로 인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처음 나올 때와 비교해 55인치(640만원)는 23%, 65인치(890만원)는 17% 낮췄다. LG전자도 55인치와 65인치 기본형 UHD TV의 국내 가격을 삼성전자와 같은 490만원, 740만원으로 내렸다. 8월 출시 당시 가격은 590만원과 890만원이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