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공개한 레드카펫 기념샷이 화제다.10월4일 배우 조여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든든하고 멋진 우리 회사 두 남자배우와 레드카펫 기념”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최성준, 오타니 료헤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섰을 당시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의 옆에 선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몇일 전 권지용,저스틴 비버 등 스타들의 클럽 파티에도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타니 료헤이는 클라라, 김성민 등 '클로젯' 출연진과 함께 파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 날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그는 던킨도너츠 CF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누비다 최근 최민식, 류승룡과 함께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의 촬영을 마쳤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