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부터 터키 이스탄불 노선을 주3회(화,목,토)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증편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한국-터키 항공회담에서 주 2회 여객운수권을 추가 확보하면서 이루어진 이번 증편에선 비즈니스 출장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일요일 출발편을 추가됐다.

아시아나는 향후 2014년 하계 1회 추가 증편을 통한 주5회 운항으로 이스탄불을 남동유럽노선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27일 인천~이스탄불 운항편인 OZ551편 기내에서 터키 전통의상 이벤트 및 포토존 서비스, 즉석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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