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성형 후 붓기 안빠진 얼굴로…

가수 조영남이 성형 수술 후 얼굴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쌍꺼풀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오늘 선글라스를 끼고 오셨는데 그 안으로 비치는 눈이 좀 색다르다. 눈에 뭘 하신 거 같다"는 질문에 "쌍꺼풀 수술 아니다. 하안검 수술이다. 나이 먹으면 눈두덩이 부어서 눈을 감았다 뜨기가 힘들다"며 선글라스를 당당하게 벗었다.

이어 "성형수술을 하고 나오는 후배들 보면 욕을 했던 나였는데 내가 이렇게 될지 몰랐다"며 "수술받은 지 딱 8일 됐다. 딸이 수술 후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두 달은 걸린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성형수술 받은 후 미남이 된 것 같다"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영남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조영남 성형? 아직 붓기도 안빠졌네요", "조영남 성형 8일째라니…당당함이 짱이다", "숨긴다고 시청자가 모를 것같아? 조영남 성형고백처럼 당당하게 밝히자", "한선화 눈매 달라졌던데, 조영남 처럼 당당하게 밝히길", "백지영 같이 아름다운 눈매 조영남", "조영남 성형 완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