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발리 소피텔 호텔 정상 전체회의장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역내 국가들의 연계성을 강화시켜 국가 간 격차를 해소하자는 'APEC 연계성 비전'을 주제로 회원국 정상들과 토론을 벌인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APEC의 경제통합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APEC 연계성 프레임워크', '인프라투자와 개발 다개년 계획'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오찬을 끝으로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날 오후 아세안(ASEAN) 관련 회의가 열리는 브루나이로 이동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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