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국보다 먼저 `오토그라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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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패션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 2층 매장에서 ‘오토그라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토그라프’는 영국 패션 그룹인 ‘막스앤스펜서’의 서브 브랜드로 내년 봄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론칭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정식 론칭에 앞서 ‘오토그라프’ 상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막스앤스펜서’ 영국 본사에서 첫 선을 한국 여성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제안해 기획됐습니다.
주요 제품 가격은 코트 40만 원대, 원피스·재킷 10~20만 원대, 팬츠 10만 원대 등으로 비슷한 스타일의 해외 브랜드보다 20~30% 저렴합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30~40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년 여성 고객들을 위한 ‘어덜트 컨템포러리’ 형태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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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그라프’는 영국 패션 그룹인 ‘막스앤스펜서’의 서브 브랜드로 내년 봄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론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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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가격은 코트 40만 원대, 원피스·재킷 10~20만 원대, 팬츠 10만 원대 등으로 비슷한 스타일의 해외 브랜드보다 20~30% 저렴합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30~40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년 여성 고객들을 위한 ‘어덜트 컨템포러리’ 형태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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