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주인 없는 수십만 유로와 금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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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이 화제다.
독일의 기차역에서 금괴와 현금이 든 가방이 발견됐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가방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4월 독일 퀼른의 한 기차역에서 금괴와 수십만 유로의 현금이 든 가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찰은 가방에 든 금괴와 돈이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연관성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7일 공개적으로 가방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하고 주인 찾기에 힘쓰고 있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가방의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금괴들은 처분돼 현금과 함께 정부에 귀속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