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에스원의 안정적 무인경비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 등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은 7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습니다.



이은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은 주력 산업인 무인경비 사업(시스템 보안)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향후 상품판매 (통합보안서비스)과 네트워크 보안 (시큐아이)의 높은 사업 성장을 통해 종합 보안 업체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실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시스템 보안 사업에서는 압도적인 국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보안 시장 개화에 따른 꾸준한 매출 성장과 원가 절감을 기대하며 2013-2015년 매출 성장은 7% 수준으로,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성장세를 예상했습니다.



또 동사의 현재 주가는 2013년 P/E 24.5배, 2014년 P/E 21.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현금 창출능력과 신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장기 그림이 긍정적임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주가 78,000원을 제시하며, 21.7%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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