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부기장의 채용 조건으로 8천만원의 돈을 요구해 물의를 빚은 이스타항공의 기장승급 심사 합격률이 국내항공사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은 2010년 이후 이스타항공 소속 부기장들의 기장승급 탈락률이 8.93%로 전체 평균 4.99%의 두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합격률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으로 96.9%였으며 에어부산(95.95%), 대한항공(95.7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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