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켓 예고 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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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 동안 국내외 13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한 온라인 마켓 ‘진마켓’을 운영하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진마켓 오픈 첫날에는 18만여명이 몰렸다.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항공권 예매를 시작하며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30일 취항 예정인 인천~치앙마이 노선 등 올해 신규 취항 예정인 국제선 12개 노선도 예매할 수 있다. 주요 국제선 최저가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15만9200원(왕복 기준, 세금을 포함한 총액운임), 인천~치앙마이 35만7800원, 인천~괌 35만5700원, 인천~홍콩 29만2100원이다. 노선별· 탑승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운임이 바뀔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