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연인을 구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할까?



영국의 다국적 전기·전자제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픽스마니아(PIXmania)가



24일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업체 조사에 따르면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까지 평균적으로 필요한



트위터 메시지는 224개, 페이스북 메시지 70개, 일반문자 메시지는



163개로 나타났다.



또 이메일의 경우 최소한 37번은 해야 하고 전화는 70통이상 통화가 되어야



"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라고 공식화(?) 할 수 있다는 것.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기간은 세대별로 달라 55세이상은 최소 78일이 걸렸고



25세이하는 24일밖에 걸리지 않아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연인관계를 정리할 때도 SNS와 디지털 기기는 큰 몫을 담당했다.



조사에 응답한 사람의 36%는 전화로, 27%는 문자로, 13%는 SNS로



연인에게 이별을 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헤어지면서 굳이 대면할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모텔서 남자친구가 발견 `네티즌 충격`
ㆍ[포토] 이민정 프라하, 결혼 후 첫 화보 `매혹적인 새신부`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이종혁 큰아들 탁수, 정갈한 웨이브헤어에 "신사 다됐네"
ㆍS&P, 한국 신용등급 A+로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