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전세 거래는 줄어드는 반면, 월세 거래는 늘어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체 전·월세 거래량은 10만 7천여건으로 전 달보다는 1.2% 감소했습니다.



계약별로는 전세가 6만 3천372건으로 전 달보다 2.76% 줄어든 가운데 월세는 4만 3천178건으로 1.1% 증가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 거래량이 3만 2천828건으로 전 달보다 1.6% 감소했고, 월세는 1만 6천754건으로 0.5%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7만 2천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고 지방의 경우 3만 4천건으로 0.5%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9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5만7천여건으로 8.9% 증가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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