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미국, 北 핵보유 언급 파문…새 아이폰 첫 주말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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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이란과는 핵개발 단계가 다르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새 아이폰의 판매실적이 놀랍다. 지난주말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900만대 넘게 판매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새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라고 자평했다.
◆ 미국 "북한은 이미 핵무기 보유…이란과 개발단계 달라"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수행해 뉴욕으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획득했고 2006년 초 시험도 했다. 그러나 이란은 핵무기를 아직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헌법에 핵보유국임을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천명해왔다.
◆ 아이폰 7년 연속 기록행진…첫 주말 900여만대 판매
애플은 지난주말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900만대 넘게 판매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500만∼800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해 아이폰 5 발매 당시 첫 주말 판매 실적(500여만대)의 거의 갑절이다.
◆ 글로벌증시, 일단 멈춤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 불안감과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 한도 증액 및 예산안 협상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쳐 하락세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1포인트(0.32%) 떨어진 1만5401.3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7포인트(0.47%) 낮은 1701.84를, 나스닥종합지수는 9.44포인트(0.25%) 하락한 3765.29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독일 정부 출범 지연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잦아들어 하락 마감
국제유가는 중국 등의 경기 호조에도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16달러(1.1%) 떨어진 배럴당 103.5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50달러(0.4%) 빠진 온스당 1327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 전국 곳곳 가을비…중부 국지성 호우
24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새벽에 서울·경기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남해안은 비슷하겠다.
한경닷컴 변관열 산업경제팀장
새 아이폰의 판매실적이 놀랍다. 지난주말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900만대 넘게 판매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새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라고 자평했다.
◆ 미국 "북한은 이미 핵무기 보유…이란과 개발단계 달라"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수행해 뉴욕으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획득했고 2006년 초 시험도 했다. 그러나 이란은 핵무기를 아직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헌법에 핵보유국임을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천명해왔다.
◆ 아이폰 7년 연속 기록행진…첫 주말 900여만대 판매
애플은 지난주말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900만대 넘게 판매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500만∼800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해 아이폰 5 발매 당시 첫 주말 판매 실적(500여만대)의 거의 갑절이다.
◆ 글로벌증시, 일단 멈춤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 불안감과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 한도 증액 및 예산안 협상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쳐 하락세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1포인트(0.32%) 떨어진 1만5401.3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7포인트(0.47%) 낮은 1701.84를, 나스닥종합지수는 9.44포인트(0.25%) 하락한 3765.29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독일 정부 출범 지연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잦아들어 하락 마감
국제유가는 중국 등의 경기 호조에도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16달러(1.1%) 떨어진 배럴당 103.5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50달러(0.4%) 빠진 온스당 1327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 전국 곳곳 가을비…중부 국지성 호우
24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새벽에 서울·경기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남해안은 비슷하겠다.
한경닷컴 변관열 산업경제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