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협력사도 참여하는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대하이스코는 임직원의 업무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스템인 하이스퀘어 운영 1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006년 임직원 개개인이 담당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비용절감의 효과를 이루면 효과금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의 제안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왔습니다.



기존의 제안 시스템인 ‘하이플러스’와 지식경영시스템을 통합해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사내 지식포털사이트인 하이스퀘어에는 한해 동안에만 1만 4천건의 다양한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기존의 제안제도에 주식투자 개념을 접목시킨 ‘하이스퀘어’ 시스템은 각 개인들이 원가혁신, 기업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각각의 아이디어가 시스템 상에서 공개됩니다.



직원들은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각자 지급받은 사이버머니로 투자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제안자는 모집된 투자액의 7%에 해당되는 금액을, 투자자는 투자금의 3%에 달하는 액수를 배당금으로 지급받아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제안된 아이디어의 평가 이후 실제로 발생한 효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별도로 지급된다고 현대하이스코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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