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공사 철거품 등 재고자재를 재활용해 42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도공단은 보관중인 재고자재를 부산~울산과 울산~포항, 원주~제천 건설사업에 적극 사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또, 자재 구매방식을 기존 건설사업 초기에 일괄로 구매하던 방식에서, 필요시 반입하는 계약 방식으로 바꾸는 등 예산절감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재는 기존 선을 철거하거나 공사중 여분으로 남은 것으로, 현재 철도공단이 보유중인 사용가능한 건설자재는 232종 83억원 규모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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