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유통기한이 지난 꿀차를 사은품으로 제공해 식약처로부터 회수조치를 받았습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우수 고객 사은품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식품을 제공해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당제품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정문농업법인이 만든 만든 ‘홍삼꿀차’, ‘대추꿀차’, ‘블루베리꿀차’, ‘아카시아꿀’ 등 4개 제품으로 업체는 2008년 7월에 제조된 제품을 올해 8월에 제조된 것처럼 유통기한을 변조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유통기한이 변조된 꿀 195세트를 우수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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