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선, 예상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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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7일 독일 총선 결과가 시장의 기대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거 결과과 예상과 달라도 영향력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독일 총선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그 결과로 인해 극단적인 정치 스탠스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최근의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민·기사·자민당' 연합이 45%의 지지율로 '사민·녹색당' 연합의 지지율 34%를 11%포인트나 앞섰다"며 "독일 총선은큰변수 없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총성 결과가 예상된 수준이라면 증시의 우상향 추세가 유지되고, 반대의 경우도 조정 시 매수의 시각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독일 총선은 현 연정의 승리가 예상되나 의석 수 확보 수준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은 있다"면서 "시장 예상을 벗어난 선거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독일 총선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그 결과로 인해 극단적인 정치 스탠스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최근의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민·기사·자민당' 연합이 45%의 지지율로 '사민·녹색당' 연합의 지지율 34%를 11%포인트나 앞섰다"며 "독일 총선은큰변수 없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총성 결과가 예상된 수준이라면 증시의 우상향 추세가 유지되고, 반대의 경우도 조정 시 매수의 시각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독일 총선은 현 연정의 승리가 예상되나 의석 수 확보 수준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은 있다"면서 "시장 예상을 벗어난 선거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