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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루머해명에 강예빈 불륜설 수면위로 '깜짝'
권상우 루머해명으로 강예빈 불륜설이 또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권상우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불륜설에 자신을 심경을 밝힐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여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데 집에서 압박이 들어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아도 헛소문 때문에…"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상우는 "촬영 때문에 3일 밤을 꼬박 새고 나왔더니 어느새 내가 이상한 사람이 돼있더라"며 "난 좋은 아빠고 좋은 남편"이라며 다시 한 번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해명을 했다.

앞서 권상우 소속사 측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강예빈과의 불륜설에 대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하여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챔임을 반드시 물을 것. 행복한 가정을 뒤흔드는 가정파탄자로 형사고발 조치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 권상우를 비롯한 그의 가족과 팬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루머를 양산하는 추측 및 호기심 유발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과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루머해명 당연히 하는게 맞았어", "권상우 루머해명 들어보니 진짜 좋은 아빠인 듯", "권상우 강예빈 불륜설 아닌줄 알았어", "권상우 진짜 속상했나보다", "권상우 해명 믿어요", "권상우 루머해명에 강예빈까지 또 화제네", "티아라 왕따설, 아름 탈퇴 등으로 루머가 많았자나, 연예인은 힘든 직업인 듯", "안소미 강예빈 처럼 섹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