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전 ,6만 7천여명 피난길 올라‥62명 사망, 10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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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전
필리핀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 간에 일주일 가까이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
양측의 충돌로 16일 현재 62명이 숨지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민간인 180여명을 인질로 잡고 저항을 계속하던 MNLF 반군이 이날 정부군의 공세에 밀려 교전지역을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인 인질들은 양측의 교전 과정에서 상당수가 탈출하거나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 록사스 내무장관은 양측의 교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51명의 반군과 민간인 4명을 비롯해 모두 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또 민간인 23명을 포함해 모두 10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군은 공세를 강화한 15일 하루에만 11명의 반군을 생포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48명을 포로로 잡았다.
양측의 충돌사태로 교전지역 주변에 소개령이 내려졌으며, 지금까지 약 6만7천명의 주민이 피난길에 올랐다. 또한 국제공항이 폐쇄되고 주변의 해운여객 운송이 중단됐으며 각급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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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록사스 내무장관은 양측의 교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51명의 반군과 민간인 4명을 비롯해 모두 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또 민간인 23명을 포함해 모두 10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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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충돌사태로 교전지역 주변에 소개령이 내려졌으며, 지금까지 약 6만7천명의 주민이 피난길에 올랐다. 또한 국제공항이 폐쇄되고 주변의 해운여객 운송이 중단됐으며 각급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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