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한 임금협약안을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70% 이상의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기아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약 교섭이 완전히 마무리됐습니다.



주요 합의내용은 기본금 9만7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성과격려금 500%+870만원, 주간연속 2교대 여가선용 복지포인트 50만 포인트 지급 등입니다.



노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위원장 등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어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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