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광고를 패러디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아들 하정우의 섬세한 뜨개질에 이어 김용건이 기품 있는 뜨개질을 선보였다. 더욱이 김용건 하정우 부자가 함께 CF 모델로 등장할 것임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가 출연한 CF의 패러디 영상. 하정우가 등장한 CF와 동일한 배경과 동작 등으로 완벽한 후속작을 만들어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용건은 실제로 뜨개질을 전혀 못했지만 촬영 현장에서 간단한 대바늘 뜨개질 법을 잠깐 배웠음에도 불구, 전문가 못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스웨터를 만들어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정우의 뜨개질 장면을 복사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김용건의 품격 있는 뜨개질 장면은 SK텔레콤의 `아무나 가질 수 없는 LTE-A` 광고 캠페인 중 하정우가 뜨개질을 하는 `빠름의 가치`편을 패러디한 새로운 TV CF로 SK텔레콤의 `T world 다이렉트`편의 한 장면.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얼마나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패러디한 CF는 14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사진=프레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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