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이 일본 정부의 소비세율 인상안이 예상대로 단행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신문은 "아베 총리가 소비세율을 내년 4월 현행 5%에서 8%로 끌어 올릴 의사를 굳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달 1일 일본은행이 발표하는 9월 단칸지수를 분석 한 후 증세 단행을 최종적으로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소비세율 인상이 자칫 미약한 일본의 경기 회복세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 부채 문제 완화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맞서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소비세율 1% 인상으로 2억7000억엔의 세수가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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