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태, 미·러 12일 외무장관 회담서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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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유엔이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점을 남기게 된다고 우려했다.
반 총장은 이날 시리아 사태에 언급, "오는 12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스위스 제네바 회담이 시리아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유엔 부대변인이 전했다.
반 총장은 "두 나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생산적인 결과가 나와 시리아 사태에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반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사용을 막을 수 있도록 화학무기를 확보해 폐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반 총장은 이날 시리아 사태에 언급, "오는 12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스위스 제네바 회담이 시리아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유엔 부대변인이 전했다.
반 총장은 "두 나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생산적인 결과가 나와 시리아 사태에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반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사용을 막을 수 있도록 화학무기를 확보해 폐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