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애견 사료 등 반려동물 산업에 진출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애완견을 가족처럼 인식하고 돌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풀무원 식품 제조 환경과 같은 평가기준을 적용해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견 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주식 5종과 간식 4종 등 총 9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