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 하반기 10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정보기술(IT) 회사인만큼 채용 인력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다. 네이버 인사팀 측은 “아직 선발 기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예년과 같은 9~10월 중에 공고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은 △검색 △소셜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블로그, 카페) △주제형 서비스(네이버 메인, 뮤직, 책, 뉴스 등) △라인 서비스(모바일 메신저 라인 관련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등의 분야로 나뉜다.

서류심사,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013년 8월 졸업자,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경력 2년 미만의 대학 졸업자다. 전산학 또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