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양도세와 취득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분양가와 분양 조건을 조정했다. 발코니 무상 확장에 중도금을 무이자 융자해주고 계약금도 분납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6억원 이하(또는 85㎡ 이하) 미분양 아파트 구입 때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이 단지에서 시청까지 직선거리는 4㎞가 채 안 된다.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2·3·5호선과 편리하게 환승이 가능,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갈 수 있다.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 간 경전철이 완성되면 4호선과도 연결돼 주변 4개역 안에서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의 편리함뿐 아니라 자연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천년 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경내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 인근 낙산공원과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은 걸어 다니기에 좋다. 동대문 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 창경궁 등의 역사공원과 문화·예술의 거리인 대학로, 동대문 패션거리 등이 주변에 있다.
단지 옆에는 동신초교를 비롯해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가 인접해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성신여대와도 가깝다.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동대문 패션거리, 돈암제일시장, 경동시장, 이마트 청계점 등 생활편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보문동 1가 3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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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