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구하라, 공개 데이트하며 '열애설'에 당당한 이유가…

"걱정마! 우리에겐 홍종현이 있잖아"
이수혁 구하라, 공개연애 느낌 아니까~

이수혁과 구하라이 파파라치 사진에도 열애설을 당당하게 부인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30일 디스패치는 이수혁과 구하라, 홍종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세 사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청담동의 한 중식당에서 만났다.

카메라에 포착된 이수혁과 구하라는 일본에서 허둥지둥 도망가던 모습과는 달리 마스크나 선글라스도 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굴을 당당히 드러내며 중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 지난 7월 불거진 열애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오히려 이수혁은 구하라보다 홍종현과 더 다정해 보였다.

이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한경닷컴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평소 친분이 있는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진에서도 봤듯이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고 나온 것. 딱히 열애가 아니라고 밝히는 것도 이상할 정도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설명했다.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공개 연애를 경험한 두 사람이 남녀간의 만남에 있어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앞서 이수혁은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08년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공개했다가 2010년 결별 했으며 구하라 또한 지난 2011년 비스트 용준형과의 만남을 밝힌 바 있다.

이수혁 구하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혁 구하라 이번엔 당당하네", "그럼 일본에서는 왜 도망간거야?", "친한 오빠 동생 맞는거같은데", "연예인들 맨날 지인이랑 같이 데이트하자나, 홍종현은 가림막 아니야?", "이수혁 구하라 잘 어울리는데 사겨라", "홍종현은 진실을 알고있을거야", "이수혁 구하라 공개 연애 느낌 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