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2년만에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4일부터 신규 건설단지와 기존 단지의 빈집에 입주할 3천614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물량은 강남, 서초, 강서 등 7개구 32개 단지 3천614가구이며, SH공사 관리물량 2천127호과 LH공사 관리물량 1천487호입니다.



공급주택 면적은 21㎡형~49㎡형으로, 임대료 수준은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44만~422만원, 월 임대료는 3만 5천900원 ~ 8만4천100원입니다.



영구임대는 1989년부터 공급돼 2001년 노원구 상계마들단지 170호를 마지막으로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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