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sam', 열람권수 이월 기능 업데이트 실시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회원제 eBook 서비스 ‘sam’에서 새로 추가된 ‘열람권수 이월’ 기능이 회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29일부터 적용되는 ‘열람권수 이월’ 기능은 독자들이 해당월에 소진하지 못한 eBook을 다음달로 이월시켜 차월에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교보문고 회원제 eBook 서비스 ‘sam’은 요금제에 따라 독자들이 매월 5권, 7권, 12권의 eBook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해당월의 회차 만료일까지 eBook을 모두 소진하지 못하면 잔여 eBook이 사라졌다. 따라서 선택하지 못한 eBook 열람권수가 없어지거나 월말에 서둘러 책을 선택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sam’은 이에 ‘열람권수 이월 기능’을 추가해 독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이월된 eBook은 다음달에 선 차감되며 이월 된 회차 내에 모두 소진해야 한다. 이월 후에도 만료일까지 소진 못할 경우 이월된 열람권수는 자동 소멸 된다. 단, 무료이용권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열람권수 이월은 제외된다.

교보문고는 지난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개선된 ‘열린서재’ 기능과 이번에 추가된 ‘열람권수 이월 기능’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교보문고 안병현 디지털사업운영팀장은 “‘sam’의 강점은 고객지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그들의 불편을 줄이고 최고의 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교보문고에서는 ‘열람권수 이월 기능’ 추가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열람권수 이월기능을 소개한 5컷 웹툰을 보고 SNS, 카페, 블로그에 소개한 모든 회원에게 포터블 오디오 ‘아스텔앤컨’, GS 편의점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교보문고 페이스북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sam’ 단말기를 증정하며 2등 4명에게는 책 5권이 담긴 시크릿박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페이지(http://goo.gl/2LI2xx)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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