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꽃할배' 짝퉁 논란에 女배우들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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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성 살릴 것"
중년 여배우들이 '마마도' 짝퉁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마마도-엄마가 있는 풍경'에서는 중년 여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이
여행 전 한 자리에 모여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마마도'는 방송 계획 당시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를 모방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 명의 중년 여배우들은 직접적으로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반박했다.
'마마도' 맏언니 김영옥은 "마마도를 하느냐 안하느냐 왜 이렇게 말이 많느냐"며 "전화가 많이 왔다.출연 결정 당시 주변에 만류가 있었다. 하거나 말거나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김효춘은 "왜 사람들이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렇게 생각하면 모두 가짜다. 우리는 우리대로 다른 개성으로 가야지 따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도'는 첫 회 두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좋은 성적이라고 보기는 힘든 것.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첫 방송된 '마마도'는 전국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9시뉴스'가 17.8%, MBC 일일드라마 '구암허준' 10.4%, SBS '순간포착'이 10.2%의 시청률을 감안하면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