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8.27 17:31
수정2013.08.27 22:42
지면A31
뉴스 브리프
경찰청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보험범죄 특별 단속을 벌여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행위 등 133건을 적발, 관련자 40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뒤 보험금을 가로챈 행위가 52건(4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없는 사고를 꾸며내 보험금을 타낸 경우가 21건(16%), 허위 입원 13건(10%)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