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베트남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주택보증제도 수출을 위한 연수를 실시합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오는 30일까지 응우엔 쩐 남 베트남 건설부 차관 등 고위 공무원 방문단 12명을 초청해 주택보증제도 수출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대한주택보증이 베트남 건설부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협업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공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방문단은 연수기간중 한국개발원(KDI)을 방문해 주택보증과 함께 추진중인 `베트남 주택보증제도 도입 사업`이 우리 정부의 `한국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KSP)` 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7월 NHBC(영국)와 IHA(미국), AGEMI(프랑스), AHWI(일본)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주택보증협회(IHHWA)에 13번째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해외 보증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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