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 수혜 기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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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 수혜 기대로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500원(1.1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0.83%), 현대중공업(0.23%) 등 조선주들이 잇따라 오름세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조선업에 대해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이 향후 5년간 확장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대형 3사의 투자매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세계 심해 및 극심해 지역 유전·가스 개발 확대와 맞물려 시추설비시장이 향후 5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세계 초대형 부유식 해양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5년간 대규모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부유식 시추장비 사용이 필수적이어서 해당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수주 증대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드릴십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삼성중공업과 생산설비(FPS) 부문에서 경쟁력이 돋보이는 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고수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500원(1.1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0.83%), 현대중공업(0.23%) 등 조선주들이 잇따라 오름세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조선업에 대해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이 향후 5년간 확장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대형 3사의 투자매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세계 심해 및 극심해 지역 유전·가스 개발 확대와 맞물려 시추설비시장이 향후 5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세계 초대형 부유식 해양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5년간 대규모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부유식 시추장비 사용이 필수적이어서 해당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수주 증대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드릴십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삼성중공업과 생산설비(FPS) 부문에서 경쟁력이 돋보이는 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고수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