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지구 7개 단지 4천여세대 가운데 마지막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천안 청수 꿈에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7개동 468가구, 전용면적 86㎡~90㎡로 구성됐으며, 천안 최초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청수지구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5개 초중교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차량 15분거리에 있어 문화와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생활과 교육 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췄다"며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오는 27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에는 3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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