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5000원(2.19%) 오른 2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간 UBS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1% 가량 오르는 강세다.

자동차주들의 강세는 외국인이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운송장비 업종을 9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현대차를 신규 추천 종목에 올렸다. 미국 승용차 판매 호조를 통한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과 아반떼 디젤, 뉴 제네시스 등 신차 출시 기대감을 반영해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